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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와 자립준비청년 및 한부모 가정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후원금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6년 한부모 가정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첫 MOU를 맺은 후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 가정 등 보호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학업·취업 교육비, 긴급생계비,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적 문제와 자녀 양육·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맞춤 교육과 경력 개발을 위한 지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사회적 차별로 인해 소외된 우리 이웃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고자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며 “보다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오른쪽)와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사진 = BAT로스만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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