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김우석이 솔로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김우석 미니 4집 '블랭크 페이지(Blank Pag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김우석은 2020년 솔로 데뷔 후 1집부터 3집을 통해 '욕망' 시리즈를 그려왔다. 이번 신보 '블랭크 페이지'로는 이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새 장을 연다. 그룹 업텐션과 X1으로 활동했던 그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우석은 솔로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팬분들과 함께한 순간"이라며 "오프라인으로 팬분들과 함께한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첫 팬미팅, 해외 팬미팅 등 팬들 앞에서 무대한 게 가장 뜻깊고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 활동들은 코로나 때문에 팬들을 많이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직접 마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오랜만에 나온 앨범이라 긴장도 되지만 이 순간이 즐겁다"고 말했다.
김우석의 새 앨범 '블랭크 페이지'에는 타이틀곡 '던'을 포함해 '인트로: 블랭크 페이지(Intro: Blank Page)', '러브 앤 헤이트(Love and Hate)', '헤븐, 아 유 데어(Heaven, Are you there)', '슬립(Slip)', '그리워하면'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가수 김우석.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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