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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유다인(본명 마영선·40)이 엄마가 됐다.
3일 유다인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유다인이 오늘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유다인은 지난 2021년 10월 민용근(48) 감독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영화 '혜화, 동'을 통해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유다인은 영화 '낮과달' GV 불참 소식을 알리며 "마음은 너무나 함께하고 싶지만 아기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임신을 깜짝 발표했다. 그러면서 "몸관리 잘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다인은 오는 19일 영화 '튤립 모양'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남편 민용근 감독은 지난달 15일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유다인]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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