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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축구선수 김민재와 만난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권유리는 16일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서 한 청취자로부터 "율디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김민재 선수 직접 보니 어땠냐"란 물음을 받았다.
최근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 말미 김민재가 이탈리아 나폴리 백반집에 깜짝 등장해 기대감을 끌어올린 것. 권유리는 "생각지도 못해 너무 놀랐다. 굉장히 중요한 경기를 뛰고 계셨을 당시였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나폴리에서 '미스터 킴'의 분위기는 거의 대통령급이었다. '미스터 킴과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 하면 서비스를 더 줬다"며 "보고 놀랐다. 피지컬도 좋으시더라"라고 칭찬했다.
더불어 권유리는 "인사하고 식사를 드릴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 일요일에 꼭 봐달라"며 오는 21일 '장사천재 백사장' 본방송 사수를 당부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BC 봉춘라디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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