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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딘딘이 오는 6월 3일 토요일 방송부터 개편 첫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새 MC로 합류한다.
딘딘은 조만간 진행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개편 첫 녹화에 MC 임성훈과 박소현, 이윤아 아나운서와 함께 첫 MC 호읍을 맞춘다.
그간 SBS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유쾌한 예능감을 뽐내는가 하면, SBS 파워 FM '딘딘의 뮤직하이' DJ로도 활약 중인 딘딘은 개편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주말 저녁 시간대로 새롭게 이동하고, 가족 시청자 층이 많은 프로그램인 만큼 이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호감도가 입증된 딘딘이 MC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딘딘이 이곳에서도 매력을 잘 보여줄 거라 확신한다. 시청자 분들 역시 친근한 아들 보듯, 혹은 남동생 같은 딘딘의 재치 만점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5년 만에 주말 저녁 시간대로 편성 이동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은 약 2주간의 개편 준비 기간을 마치고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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