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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스의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45)은 1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과 인터뷰에서 “다프네 바락 기자가 내 발언을 조작했다”면서 “그녀가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바락 기자가 자신을 괴롭힌다고 말했다.
패더라인은 "우리가 반복해서 내버려두라고 요청했는데도 그녀가 계속해서 우리 가족을 괴롭히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바락과 구나스티와 몇 차례 대화를 나눴다. 이는 브리트니와 스피어스 가족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담아 정중하게 이뤄졌다. 그녀의 거짓말과 미성년자 착취 시도는 클릭 미끼이며, 안타깝게도 오늘날 특정 저널리즘이 침몰한 또 다른 혐오스러운 사례이다"라고 밝혔다.
구나스티의 바이라인은 기사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는 링크드인을 통해 이 보도를 ”우리의 독점 보도“라고 설명하며 기사를 공유했다.
스피어스도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들이 사실이 아닌 것을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마음이 아프고 뉴스가 너무 저급하다. 항상 뉴스가 나를 괴롭히는 것 같았다. 그저 혐오스러운 뉴스일 뿐이길 바랄 뿐이다"라고 했다.
앞서 데일리메일은 “스피어스가 마약에 의존하고 있으며, 가족들은 알코올 중독으로 27살에 사망한 에이미 와인하우스처럼 될까봐 걱정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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