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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7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통해 국민 엄마에 등극한 김정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정하는 "최근 중년 삶의 애환을 그린 연극 10주년 기념 공연을 마치고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충전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MC 최은지는 "'막돼먹은 영애씨'도 13년 동안이나 했던 장수 드라마다. 게다가 연극도 한 작품을 10년 동안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다. 체력이 정말 좋으신가 보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김정하는 "연극을 함께 한 코미디언 남자 주인공이 있다. 이홍렬 씨다. 나를 보고 동년배 같지 않고 에너지가 너무 넘친다고 이야기를 자주 해줬다. 내가 올해 데뷔 52년 차, 나이는 69세다"며 "나이는 근데 숫자일 뿐이다. 또래보다는 활력 넘치게 열정적으로 생활 중"이라고 뿌듯하게 말했다.
[사진 = TV조선 '건강한 집'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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