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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대부2’ ‘좋은 친구들’의 로버트 드 니로(79)의 손자 레안드로 드 니로 로드리게스(19)가 펜타닐 중독으로 사망했다.
로버트 드 니로의 큰딸이자 레안드로의 모친인 드레나 드 니로(51)는 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죽어서는 안되는 아이었다”고 슬퍼했다.
이어 “누군가 펜타닐이 함유된 약을 아들에게 팔았다”면서 “펜타닐이 함유된 것을 알면서도 아들에게 팔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직도 이딴 걸 팔고 사는 이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제 아들은 영원히 사라졌다"고 했다.
그는 "지난 24시간 동안 저를 지탱해준 모든 사랑, 메시지, 전화, 문자, 이메일, 친구, 가족"에 대한 팔로워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포스팅을 시작했다.
드레나는 "이 모든 것이 옳지도 공정하지도 않으며, 숨을 쉬고 간신히 기능하는 동안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마음이 아프다. 내 사랑 레오 널 처음 품에 안았던 날처럼 오늘도 사랑해"라고 추모했다.
검시관실은 아직 레안드로의 사인을 확정하지 못했다.
신인 배우였던 레안드로는 2018년 개봉한 영화 '스타 이즈 본' 등에 출연했다.
로버트 드 니로는 “사랑하는 손자 레오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모든 분들의 애도에 깊이 감사드린다. 레오를 잃은 슬픔을 애도할 수 있도록 사생활이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대부2', '디어 헌터', '택시 드라이버', '미션', '성난 황소', '좋은 친구들' 등으로 유명하다. 지난 5월 여자친구인 티파니 첸과의 사이에서 늦둥이를 품에 안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레나 드 니로, 레안드로 드 니로(사진 오른쪽)]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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