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하나금융 페이 플랫폼 브랜드 ‘하나페이’로 변경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 페이 플랫폼 브랜드를 ‘원큐페이’에서 ‘하나페이’로 변경하고 개편작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페이 플랫폼 브랜드를 하나페이로 변경하고 고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 하나페이 선호도가 76.3%로 원큐페이(23.7%) 대비 3배가량 높았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페이는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UI·UX(사용자환경·경험)도 개편했다. 메인화면에 여행, 직구, AI(인공지능) 추천 맛집, 모바일신분증 등 서비스를 배치했다.

소비자는 하나페이 플랫폼으로 쉽고 직관적인 결제 경험을 할 수 있다. 하나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위한 QR 결제화면을 최적화했다. 또한 체크카드 잔액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향후 전국 맛집 지도 서비스, 혜택있는 해외직구 등 생활 속 즐거움과 재미를 줄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 = 하나카드]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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