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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지환이 엄지원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12일 오후 tvN X TVING 프로젝트 '오프닝 202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종범 감독이 연출하고 엄지원, 박지환이 출연하는 '여름감기'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인 '오프닝 2023'의 세 번째 이야기다. 내일 죽어도 상관없을 만큼 절망 속에 살던 여자가 한 남자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직진하는 여름 한정 순정 느와르.
박지환의 필모그래피에서 로맨스 장르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만큼 '여름감기'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이 나왔고, 그는 "시나리오에 반했다. 이 이야기의 완성은 주인공인 차인주 캐릭터가 중요했다. '누가 이 배역을 하느냐' 물었고, 엄지원 씨라길래 안 할 이유가 없었다. 고민 없이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박지환은 "그때부터 (열병이) 시작됐다"고 덧붙여 엄지원을 웃음 짓게 했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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