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인스코비는 일본 게카세이(月架世)교역과 색조 화장품 ‘코랄헤이즈(Coralhaze)’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스코비는 지난 3월 코랄헤이즈를 재론칭한 브랜드로 잘파세대(1995년 이후 출생) 타깃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다.
이번 총판 계약을 체결한 게카세이교역은 일본 내 K-뷰티 오프라인 유통 전문기업이다. 관계사인 롬인터네셔널과 함께 온-오프라인 1000여 개 매장 론칭 등 코랄헤이즈의 일본 시장 안착을 위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3년간 100억원 규모 수출액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스코비는 이번 일본 수출 계약을 필두로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올 하반기 새로운 트렌드의 립컬러 신제품과 베이스 메이크업 신제품을 출시해 국내 시장 점유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틴트 5호 ‘어템트’은 출시 한 달 만에 전량 품절돼 현재 4차 오더가 들어갈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코랄헤이즈 론칭 5개월 만에 정식 수출계약을 체결한 만큼 해외 바이어로부터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 품질 등 인정받았다”며 “일본에서 한국 색조 화장품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일본 MZ세대 맞춤형 마케팅과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최적화된 전략을 통해 수출 규모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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