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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 문제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학생 봉사단 60명은 8월 초부터 한 달간 학교 캠퍼스를 비롯한 서울 시내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생명 존중, 하천 정화 활동, 다문화가정 이해, 펫티켓, 스쿨존 안전, 미혼모 인식개선 등 메시지를 일반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월말 발대식을 가진 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은 10개조로 나뉘어 2개월간 아이디어를 모았다. 대학생봉사단은 NGO(비정부기구)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는 한편, 유관기관 협조를 얻어 자원봉사 활동 기획안을 마련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대학생봉사단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사회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시민 대상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회사도 지역사회 안전과 환경을 보존하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방향에 맞춰 건강한 미래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한화손해보험]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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