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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지난 4일 관광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과정’ 2차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과정’은 복합리조트와 카지노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카지노 딜링 실무는 물론, 복합리조트 직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 현장실습을 제공해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2차 일반과정은 5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은 10주간 게임실무와 기본 외국어, 복합리조트 직무(호텔, 식음료, 마이스 등), 서비스교육 등을 이수하고 이어 1주간의 현장실습을 마쳤다.
최종 20명이 수료했다. 이 중 성적 우수자 5명은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1차로 딜링 가능자 과정 수료생 17명을 배출한 바 있다.
GKL은 교육 종료 후에도 6개월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산 사장은 “수료생의 미래를 응원하며, GKL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그랜드코리아레저]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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