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생명이 세브란스 의료진과 함께 2023년 제4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료봉사단은 지난 16일 경남 산청군농협 관내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약 250여명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세브란스 의료진은 전문의 8명, 약사 5명, 간호사, 치위생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업인 건강 증진을 위해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꾸준하게 진행된 농협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농협생명은 2020년 코로나19로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순회 진료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작년 연세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재개됐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 건강복지를 위해 농촌의료지원사업을 꾸준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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