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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kt 박영현이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8회말 1사 2루서 LG 박동원에게 역전 투런포를 내준뒤 아쉬워 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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