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로켓 ‘낙원’, 프리 알파 테스트 11월 30일부터 실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선보이는 PC 잠입 생존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오는 11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 이후 선보이는 ‘민트로켓’의 차기작 낙원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잠입 생존 게임이다.

폐허가 된 서울에서 한정된 자원을 파밍하고 강력한 좀비를 피해 달아나며, 자신만의 전술을 세우거나 팀원과 협동할 수 있는 PvPvE(다수플레이어대환경) 구도의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트로켓은 게임 개발 초기부터 시장에 공개해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기조 아래 ‘낙원’의 프리 알파 단계 첫 공개 테스트를 결정했다. ‘낙원’은 이번 테스트로 주요 게임성을 소개하고 글로벌 유저 피드백을 받아 보완할 계획이다.

민트로켓 관계자는 “낙원의 프리 알파 테스트는 11월 30일~12월 4일 스팀에서 글로벌 동시 진행된다”며 “테스트 기간 동안 누구나 ‘낙원’ 스팀 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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