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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상엽이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200회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신입 편셰프 이상엽이 출격했다.
이날 MC 붐은 "200회를 맞아서 대단한 배우 한 명이 도착했다"며 "여심 스틸러, 잔망과 멜로를 넘나드는 명품 배우! 멜로 장인, 눈빛 천재"라며 이상엽을 소개했다.
이어 "상엽 씨의 '편스토랑' 합류를 너무너무 축하드린다. 정말 너무나 또 축하드릴 소식이 있다. 드디어 상엽 씨가 결혼을 하신다"며 "사랑합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엽은 "사랑하니까 결혼하는 것"이라며 새신랑의 기쁨이 듬뿍 담긴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면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어느 날 우리가 자연스럽게 맛있게 밥을 먹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영화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식장 예약도 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드레스를 보러 가고 있었다"라고 예비신부와의 운명적인 인연을 전했다.
또한 "기억이 나는 게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밥을 먹고 있다 눈이 딱 마주쳤다. 그때 그 얼굴이 지금까지 기억이 난다. 눈이 땡그래서 나를 딱 쳐다보는데 그 얼굴이 계속해서 기억에 남는다"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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