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김은숙 손잡고 수지 만날까…"'다 이루어질지니' 긍정 검토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안은진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27일 소속사 UAA 측은 마이데일리에 "안은진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는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 과잉 지니(김우빈)와 감정 결여 가영(수지)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앞서 배우 수지, 김우빈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안은진은 극 중 가영의 지인이자 묘령의 여인 역할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안은진은 최근 종영한 MBC '연인'에서 길채 역으로 열연을 펼쳐 큰 사랑을 받은 바. 그가 '다 이루어질지니' 출연을 확정하고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다 이루어질지니'는 12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2024년 방송을 목표로 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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