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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 '24시간이 모자라' 파격 무대…박나래 '경악' [MBC방송연예대상]
2023-12-29 20: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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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2023 MBC 방송연예대상'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세영, 방송인 덱스가 맡았다.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의 김대호가 축하 무대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가수 선미의 대표곡 '24시간이 모자라'를 "일하고 있으면 모든 걸 다 잊어버려/내 출연료 4만 원"이라고 개사해 부른 동시에 바닥을 누비는 파격 안무까지 선보인 김대호였다.
특히 객석에서 지켜보던 방송인 박나래는 소스라치게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에는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쇼! 음악중심',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학연'이 후보로 올랐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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