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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믿고 듣는, 또 믿고 보는 화제성 보증 수표' 가수 김호중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뜬다.
2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호중은 오는 10일 진행되는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입대 전이었던 지난 2020년 '미우새' 출연 이후 3년 만의 나들이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신드롬의 주인공이 된 김호중은 지난 2020년 '미우새'에 출연해 무명시절 이야기부터 몸매 관리법까지 공개하는 솔직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호중이 당시 스튜디오에 출연해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와 '얼굴' 열창으로 '母벤져스' 어머니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만큼, 이번 출연에서 어떤 '귀호강 보이스'를 들려 줄 지도 관전포인트다.
김호중은 2024년에도 변함 없이 '화제성의 아이콘'이다. 그는 지난 연말 한국갤럽이 발표한 올해를 빛낸 가수 설문조사에서 7.4%라는 높은 지지율(40대 이상 기준)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김호중의 화제성은 신년 초 '미우새'의 새로운 도약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호중은 최근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과 XR 콘서트 '트래블러' 등 여러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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