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상호존중의 날’ 확산 결의대회 성료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상호존중의 날’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모든 임직원이 서로 동등하게(1=1)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달 11일 결의대회는 이를 위해 구성원 모두 함께 존중과 배려가 뒷받침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개회 선언, 추진 보고, 임직원 실천 과제 선언문 선포, 대표이사 의지 선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직원은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의 말 주고받기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상호 사생활 존중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등의 실천 과제를 되새기며, 상호 동등한 관계로 서로를 존중하기로 약속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날 결의대회에 이어, 홍보물 제작 및 배포를 통해 직장 내 갑질 근절 등 실천 과제를 적극 전파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상호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려면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금처럼 지속해서 상호존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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