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7’ 위대한 반전, 오스카 2개 부문 노미네이트”[해외이슈]

톰 크루즈/게티이미지코리아
톰 크루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은 절벽에서 떨어지는 오토바이 타기부터 비행기에 거꾸로 매달리기까지 톰 크루즈의 몸을 사리지 않는 거침없는 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흥행 성적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 1억 7,213만 달러, 해외에서 3억 9540만 달러를 벌어 들여 모두 5억 6,753만 달러(약 7,582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3억 달러가 넘는 제작비를 감안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다. 일각에서 시리즈가 계속될 수 있을지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다. 프랜차이즈 최초로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과 음향상 후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스크린랜트는 28일(현지시간) “흥행에선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지만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이 아카데미 두 개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프랜차이즈에 좋은 징조”라고 평가했다.

톰 크루즈는 현재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2부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그가 워너브러더스와 계약을 체결해 파라마운트와 계속 작업을 이어 나갈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7편이 아카데미상 두 개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프랜차이즈의 미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톰 크루즈는 80살의 나이에도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의 주연을 맡은 해리슨 포드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해 7월 호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 인터뷰에서 “그를 따라잡으려면 20년이 남았다”면서 “'미션 임파서블' 영화를 계속 만들고 싶다. 그의 나이가 될 때까지 계속 찍고 싶다”고 밝혔다.

과연 그가 공언한대로 향후 20년간 계속 ‘미션 임파서블’ 프랜차이즈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파라마운트+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파라마운트+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은 오는 4월 10일 수요일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스트리밍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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