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홍보&마케팅 기업 함파트너스가 상장 주관사로 교보증권을 선정하고 IPO(기업공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함파트너스는 국내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 10개 나라 홍보&마케팅 회사를 통합해 ‘원아시아 커뮤니케이션 그룹’을 설립했다. 글로벌 홍보&마케팅 네트워크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 환경이나 미디어 환경에 대한 데이터와 사례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성과가 잇따르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로 PR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안정된 매출 확보와 기업 가치 제고를 동시에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2월에는 캄보디아에 지사를 설립해 캄보디아 내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함시원 함파트너스 대표는 “상장으로 투자 여력을 제고하고자 한다”며 “PR 영역의 언론 홍보, 디지털 PR, 위기 관리, 전략 컨설팅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차별화 경쟁력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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