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 속편이 제작될 전망이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6억 1,700만 달러(약 8,214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에서도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폴 킹 감독은 26일(현지시간) 스크린랜트와 인터뷰에서 “적절한 스토리를 찾을 수 있다면 윌리 웡카 영화를 한 편 더 만들고 싶다”면서 “원작자 로알드 달은 제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훨씬 뛰어난 스토리텔러이다”라고 말했다.
아직 워너브러더스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한만큼 뛰어난 스토리를 확보한다면 속편 제작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웡카’를 흥행시킨 데 이어 이제 ‘듄:파트2’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듄: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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