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색조 전문 화장품 브랜드 메리쏘드가 호주 아시아 화장품 전문업체 W Supply Pty Ltd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리쏘드의 이번 계약은 베트남 TDIC와의 총판 계약에 이은 두 번째 계약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K-뷰티 공략에 나선다.
한류와 소셜 미디어 트렌드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호주 또한 한국의 주요 화장품 수입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메리쏘드와 W Supply Pty Ltd의 협력은 호주 시장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메리쏘드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W Supply Pty Ltd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첫 아시아 화장품 컨셉샵을 오픈한 이후 현재 다수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 고위 관계자들은 “이번 계약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뷰티 제품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며, 함께 호주 시장에서 성공을 이루고자 한다”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메리쏘드와 W Supply Pty Ltd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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