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의 여행 플랫폼 인터파크는 대만 에바항공과 함께 ‘마라톤홀릭’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취향·취미 맞춤형 패키지 브랜드 ‘홀릭’을 통해 축구, 골프 등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여 왔다. 이중 국내외 마라톤 연계 패키지는 전문 코치진의 지도와 러닝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지난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인터파크는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오는 10월 27일 열리는 ‘2024 에바항공 마라톤 대회’ 전용 패키지를 출시했다. 타이베이 근교 관광을 포함한 3박 4일 일정으로 오는 10월 25일에 출발한다.
패키지에는 대만 왕복 항공권, 5성급 숙소, 마라톤 참가 신청까지 모두 포함됐다. 전문 코치진이 동행해 코스를 분석하고 개인 역량에 맞는 러닝 전략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내달 19일까지 10km 또는 하프 코스를 선택한 고객 대상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추첨을 통해 스포츠 전문 의류 브랜드 ‘고어웨어’ 제품도 증정한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SIT(특수목적관광) 팀장은 “에바항공과 협업해 마라톤 대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홀릭 상품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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