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가 ‘탑건3’로 돌아온다.

‘탑건’ 시리즈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최근 스크린랜트와 인터뷰에서 파라마운트가 개발 중인 ‘탑건3’ 진행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톰 크루즈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만나 서로 마음에 드는 스토리에 확인했다”고 말했다. 남은 문제는 영화가 언제 제작되느냐이다.

브룩하이머는 "톰 크루즈가 출연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톰은 대단한 배우다. 그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우리에게는 스토리가 있다. 코신스키 감독이 멋진 아이디어를 냈고, 크루즈가 '정말 마음에 든다'고 해서 개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톰이 너무 바쁘기 때문에 언제 제작될지는 알 수 없다. 톰은 지금 '미션 임파서블8'을 찍고 있다. 톰이 좋아하는 시나리오가 나오면 다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탑건:매버릭’은 전 세계에서 1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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