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푸드는 랜더스데이를 맞아 ‘추신水’ 생수와 ‘츄로스틱’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랜더스데이는 7일까지 열리는 신세계그룹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다.
‘추신水’ 생수는 지난해 7월 신세계푸드와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가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개발한 생수다.
제품 라벨에는 ‘워터 포 베러 챔피언(Water for Better Champion)’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뛰어난 야구 챔피언을 육성하기 위한 물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신세계푸드와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는 지난달 23일 SSG랜더스 야구단의 개막전 식전행사에서 야구공 4000개를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전달했다. 생수 40만병 판매수익금인 3000만원으로 마련한 야구공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연수점, 동인천점, 검단점, 계양점 등 인천지역 4개 매장을 비롯해 SSG닷컴, G마켓, 노브랜드 버거 등에서 2024년 판매를 재개해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신세계푸드는 이색 베이커리 메뉴 ‘츄로스틱’도 선보인다. 츄로스틱은 30cm 길이 야구배트를 모티브로 만든 브레드 스틱이다. 바삭하게 구운 페스츄리 위에 시나몬 시럽을 발라 츄러스 맛을 구현했다.
츄로스틱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오는 1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과 야구 관람 시 먹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신세계그룹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인 랜더스데이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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