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들어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신청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에어컨 가동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리 세척을 하려는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7일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신청이 지난해 동기 대비 2.5배 올랐다”며 “직전 일주일보다는 7배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탠드, 벽걸이 등 다양한 유형의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연중 최대 혜택인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지난달에는 기존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외에 사전점검과 클리닝 서비스를 결합해 만든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가전 설치와 클리닝 전문 노하우와 지식을 보유한 CS마스터가 에어컨 냉매 점검, 배수 호스 점검 등 에어컨 정상 작동을 위한 사전점검부터 에어컨 클리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민복기 롯데하이마트 설치클리닝팀장은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고객의 수요가 몰리는 5~8월보다 4월에 받을 시 대기 시간 없이 바로 받을 수 있다”면서 “연중 최대 혜택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을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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