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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보라가 하와이에서 훌라춤을 춘 태교여행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가 하와이 태교 여행 후기를 전했다.
이날 강수지는 황보라를 보자 "여기 왜 그러냐. 왜 멍이 들었냐"라며 깜짝 놀랐다. 김지민 또한 "언니 맞고 사냐"라고 거들었다. 태교 여행을 다녀온 황보라의 이마에 시퍼런 멍이 들었던 것.
황보라는 "내가 성격이 급하지 않나. 거기 가서 만삭 사진을 찍는다고 훌라댄스를 출 때 입는 옷, 조개껍데기를 샀다. 그걸 사서 트렁크에 뒀는데, 트렁크 문이 천천히 열리는데 급해서 꺼내다가 이마를 박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황보라는 태교 여행에서 춘 훌라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걸 개인 계정에 올렸는데 시아버님에게 전화가 왔다. '얌전하게 놀다 오지 왜 자꾸 배를…'이라고 하시더라"라고 시아버지 김용건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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