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주진모·티파니영, '삼식이 삼촌' 앙상블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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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꿈과 욕망, 그리고 성공을 부르는 그 이름"이라는 카피 아래 삼식이 삼촌과 김산,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나란히 모여 있어 눈길을 끈다. 삼식이 삼촌, 엘리트 청년 김산, 강성민(이규형), 주여진(진기주), 정한민(서현우), 안기철(오승훈), 안요섭(주진모), 레이첼 정(티파니 영) 그리고 장두식(유재명)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시선은 강렬함이 가득하다. 

다양한 계층의 캐릭터들이 삼식이 삼촌과 어떤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드라마를 이끌어갈지 흥미로운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송강호부터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그리고 유재명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가진 배우들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강렬한 에너지와 뜨거운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배우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이자,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 신연식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오는 5월 15일 공개된다.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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