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국내외 아티스트의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 투 고(Art To Go)’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트 페어에는 쿠사마 야요이, 골샤 골치니 등 블루칩 아티스트부터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진 아티스트 작품 70여점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 미술품 구매 고객에게는 수요가 많은 10호(약 50×45㎝) 크기에 맞춰 작품을 담아갈 수 있도록 제작한 ‘데님 아트백’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트 투 고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통상 전시 작품을 구매하면 전시 종료 이후에 배송받을 수 있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후 바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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