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이 소속사 키이스트를 떠났다.
키이스트는 17일 마이데일리에 "키이스트는 박수진 씨와 현재 전속계약 상태가 아니"라며 " 사실상 몇 년 동안 연예 활동이 없어서 키이스트와는 오래전 전속계약이 해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박수진은 1985년 11월 27일 생으로, 지난 2002년 슈가 1집 앨범 '텔 미 와이(Tell Me Why)'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2006년 팀을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업해 배우 활동에 전념했다.
이후 배우 배용준과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5개월의 교제 끝에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배용준은 1972년 8월 29일 생으로, 박수진과는 13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수진은 배용진과 결혼한 뒤 2016년 케이블채널 올리브 '옥수동 수제자'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는 상태다. 배용준 역시 2011년 KBS 2TV '드림하이 2' 특별출연 후 연기활동을 중단했다. 2018년에는 자신이 설립한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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