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원, 송지호와 로맨스 시작…"왜 저런 인간에게 설레는 거야" [선재업고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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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선재 업고 튀어' 방송 화면

tvN '선재 업고 튀어'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서혜원이 송지호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임솔의 오빠 임금(송지호)에게 설레는 이현주(서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주는 임금을 찾아 셔츠를 돌려줬다. 임금이 "난 또 세탁해준다고 해놓고 하도 안 준다길래 인도 빨래터까지 간 줄 알았다"고 투덜거렸고 이현주는 "저 고3이라 무지 바쁘거든요? 빈둥빈둥 놀고 먹는 오빠랑 달리"라고 받아쳤다.

임금은 이현주가 새 셔츠를 사준 것을 알고 반색하며 "내가 신상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라며 기뻐했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작스럽게 자전거가 지나갔고, 임금은 깜짝 놀라 이현주를 감싸안은 후 "자전거를 왜 인도에서 타!"라며 소리질렀다. 

이현주는 멍한 표정으로 임금을 바라보다 "괜찮거든요!"라며 자리를 떴고, "왜 난 저런 인간에게 심장이 반응하는 거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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