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임신 안했다” 강력 부인, 단지 배가 볼록 나왔을 뿐[해외이슈](종합)

레이디 가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가수 레이디 가가(38)가 임신설을 부인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틱톡에 올린 영상을 통해 “임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가가는 지난 5월 31일 여동생 나탈리 게르마노타의 결혼식 리허설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레이디 가가는 눈에 띄게 배가 나온 모습으로 주목을 끌었다. US선,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일제히 임신설을 제기했다.

마이클 폴란스키, 레이디 가가/소셜미디어

가가는 남자친구 마이클 폴란스키(46)와 함께 몸매를 강조하는 우아한 오프숄더 스타일의 꽉 끼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가가와 폴란스키의 약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폴란스키는 하버드 졸업생으로, 페이스북 창립 멤버 숀 파커의 암 면역 요법 연구소이기도 한 파커 그룹 CEO로 유명하다.

TMZ은 “가가가 임신했다는 소문은 이전에도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갔다”면서 “가가의 몸무게는 가끔씩 변동이 있었고 2014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가가는 오는 10월 ‘조커2’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할리퀸 역을 맡아 조커 역의 호아킨 피닉스와 호흡을 맞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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