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방용국·배나라와 한솥밥…YY엔터 전속계약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배인혁이 YY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YY엔터테인먼트는 4일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배우 배인혁을 새 식구로 맞이했다"고 밝혔다.

2019년 데뷔한 배인혁은 2021년 케이블채널 tvN '간 떨어지는 동거',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MBC '왜 오수재인가', SBS '치얼업' 등의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2022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통해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뿐만 아니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형제라면'에도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올 하반기에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체크인 한양'에 캐스팅되며 사극불패 신화를 또 한 번 이어갈 예정이다.

YY엔터터테인먼트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배인혁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분야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배인혁의 모든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그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YY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배나라, 이주안, 강준규, 김성정, 한지안 등과 가수 방용국, TOZ(티오지)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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