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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배우 김고은이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민낯 미모와 세련된 패션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고은은 16일 자신의 SNS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고은은 프랑스 칸에서 영화제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으며, 특히 숏컷 헤어와 투명한 피부가 어우러져 고등학생 같은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고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그녀는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커피 브랜드를 대표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김고은은 트위드 소재의 점프수트에 시스루 케이프를 더한 올블랙 패션으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고은의 칸 영화제 참석은 10년 만이다. 그녀는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현지를 찾은 바 있다.
한편, 올해 칸 영화제는 한국 장편 영화가 한 편도 초청되지 않았지만, 정유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안경'과 허가영 감독의 실사 단편 '첫여름'이 각각 단편 비평가주간과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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