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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KIA 2루수 김선빈이 5회말 2사 2.3루서 LG 문성주의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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