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본격적인 가을겨울(FW) 컬렉션에 앞서 프리폴(Pre-Fall) 컬렉션 ‘잉글리시 가든(English Garden)’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리폴 컬렉션은 간절기 컬렉션으로 가을 패션의 예고편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자연을 모티브로 한 패턴, 목가적 분위기, 빈티지 요소, 편안하고 느린 생활 방식을 중시하는 스타일인 ‘코티지코어(Cottagecore)’ 트렌드를 반영했다.
영국식 정원의 비대칭적이고 불규칙한 배치 속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가지 테마 ‘Informal Beauty(꾸밈없는 아름다움)’과 ‘Wildflower(야생화)’가 메인 콘셉트다. 100년 전통의 영국 백화점 리버티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라워 패턴의 패브릭인 ‘리버티 원단’을 사용한 간절기용 자켓류, 셔츠, 블라우스, 스커트 등 총 15종으로 구성됐다.
헤지스 프리폴 컬렉션은 14일부터 LF몰, 헤지스닷컴 및 헤지스 오프라인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을겨울(FW) 정규 컬렉션 시즌은 오는 26일 론칭할 예정이다.
유현희 기자 yhh120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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