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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려원이 청순 미모를 뽐냈다.
그는 6일 개인 계정에 "heejin is back. '감독판 2024 내이름은 김삼순'은 6일부터 wavve 에서 만나보실수 있어요"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화려한 패턴의 옷을 입고 벽에 기대어 서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여자들의 첫사랑”, “유희진 못잊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려원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진헌(현빈)의 전 연인 유희진 역을 맡았다.
그는 5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에 '졸업'을 막 끝내고 쉬고 있던 중에 연락을 받게 됐다. 요즘 인스타그램에 '김삼순' 관련 피드들이 계속 올라오더라. 예전에 참 푸릇푸릇했었구나 싶었다. 회상했을 무렵에 전화기 와서 너무 반가웠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2005년 방영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은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과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약 19년 만에 돌아오는 '내 이름은 김삼순'은 OTT 웨이브의 '뉴클래식 프로젝트'로 재탄생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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