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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6일 개인 계정에 “지금 수유하시는 육아동지 여러분 모이세요. 오늘 왜케 졸리지 #인생51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을 품에 안고 졸음에 겨워 거의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새벽 수유 동지들이 이렇게 많다니, 정모하고 싶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5일 강재준은 “저는 현조가 너무 고맙게도 잘 자주어서 새벽 수유를 마치고 촬영하러 갑니다”라고 했다.
이어 “촬영 내내 현조가 너무 보고싶을거야. 아빠 돈벌어올게♥ 50일 너무 축하해♥♥ 인생 50일차”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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