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해외 사모대출·리츠’ 투자 실무 과정 개설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실무 현장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해외 사모대출 투자 실무’ 집합 과정 교육생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과정은 해외 사모대출 투자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산별 대출과 회수 전략 등을 습득한다. 시장 현황과 투자전략, 사례 연구 등 사모대출 투자 관련 현업 전문가의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

교육기간은 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리츠 투자 관련 종사자를 위한 ‘리츠 투자사례 실무’ 집합 과정 교육생을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부동산 투자 관련 업무 역량을 재고할 수 있는 단기 실무 과정으로 구성됐다. 리츠 투자 관련 현업 전문가들의 리츠 유형별 사례 연구를 통해 투자 대상별 리츠를 분석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킨다.

교육기간은 내달 22일 6시간이며, 동일한 장소에서 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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