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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륜 개장 30주년을 맞아 광명스피돔(경륜 본장), 미사리 경정장(경정 본장) 및 12개 지점에서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연다.
경정 경주가 열리는 미사리 경정장은 오는 9(수)∼10(목) 양일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또한, 9일 입장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펼친다. 다음날인 10일에는 자율발매기를 이용해 일정 금액 이상의 경주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륜 경주가 열리는 광명스피돔도 11(금)∼13일(일)에 진행되는 경륜 30주년 기념 대상 경륜 기간에 무료입장 행사를 펼친다. 또한 자율발매기를 이용하는 고객 450명을 대상으로 자동 추첨하여 3층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2층에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인형 뽑기, 농구, 동전노래방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아기자기하고 예쁜 배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촬영 구역(포토존)도 운영한다.
이외 12개 지점에서도 경정과 경륜이 열리는 5일간 무료 입장이 벌어진다. 먹거리 제공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사은행사도 준비된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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