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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1일 개인 계정에 “2시20분에 쿠션에서 수유를 하고 트림을 시키려고 입에서 젖병을 빼는순간 역대급 분수쇼가…분수토는 이유가 뭔가요. 너무 많이 먹였나요 너무 급하게 먹였나요. 그리고 완전 다 개워냈는데 다시 먹여야하나요. 도와주세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의 아들 현조는 분유를 다 개워낸 모습이다. 강재준은 머리를 감싸며 걱정하는 얼굴이다.
시간이 지난 뒤 새벽에 강재준은 “방금 수유완료 했습니다. 집에 있던 다른분유로 먹여봤고요, 각도를 좀 세워서 먹여봤고, 중간에 트림을 시켜서 먹여봤어요. 우연인지 잘자여. 오늘도 고마워요 육아동지여러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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