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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지민이 영국 오피셜 차트를 점령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 따르면 진의 '슈퍼참치'는 각각 9위, 10위로 신규 진입했다. 이 곡은 진이 지난 1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이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오피셜 싱글 차트 38위로 13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지민은 이 차트에서 자신의 솔로곡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매주 경신 중이다. 'Who'는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서 지난주보다 순위가 상승해 두 차트에서 모두 5위에 랭크됐다.
'Who'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이 곡은 18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0월 11일~17일)에서 3위를 유지하며, 13주 연속 '톱 5'를 지켰다. 또한 10월 17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로 91일 연속 10위권에 자리했다. 'MUSE'는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8위로 13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과 뷔의 솔로곡도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붙박이로 순위를 지켰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44위,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129위에 올랐다. 뷔의 솔로 앨범 'Layover'의 수록곡 'Love Me Again'은 112위를 차지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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