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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변함없는 모델 포스를 뿜어냈다.
22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홍진경의 유쾌하고 세련된 비주얼이 담긴 11월호 화보 컷을 공개했다.
선공개된 이미지 속 홍진경은 그 어느 때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선보이며 모델의 오라를 뽐냈다. 특히 특유의 유머러스한 모습과 스타일리시한 면모가 부각된 두 가지 콘셉트의 화보 속 다채로운 매력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홍진경은 "평소에 쿠론을 보며 굉장히 쿨하면서도 좋아하는 취향이 나와 비슷한 브랜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컬래버레이션 제안을 받았을 때 놀라기도 했지만, 동시에 반가웠고 즐겁게 작업했다"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엄마로서, 엔터테이너로서, 사업가로서, 그리고 모델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이런 열정의 원천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그렇게 열정적인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일을 할 때 체계적으로 계획을 하거나 대단한 목표를 세우지도 않는다. 어떤 일을 할 때 '내가 이 작업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이 생각만 하는 것 같다. 스스로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을 하니까 그 모습에 열정적으로 임한다고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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