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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이수혁이 현장을 찾은 500명 월드 어셈블러들 앞에 첫 등장, 단 한마디 동굴 저음으로 현장을 압도한다.
JTBC ‘PROJECT 7’(제작 스튜디오 슬램, SLL)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수혁은 오는 25일 방송될 ‘PROJECT 7’ 3회에서 세 번째 프로젝트 ‘포지션 매치’에 앞서 투표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월드 어셈블러들과 처음으로 마주한다. 월드 어셈블러들은 무대 뒤편에서 이수혁이 모습을 드러내자 말하지 않아도 뿜어나오는 아우라에 술렁이기 시작하고, 이수혁이 “MC 이수혁입니다”라는 동굴 저음 한 마디를 내뱉자 이구동성 환호성을 내지른다. 이에 현장을 지켜보던 디렉터 하성운은 “저는 MC님을 조립할게요”라고 갑작스럽게 팬심을 터트려 폭소를 선사한다.
하지만 이내 이수혁은 연습생들의 생존이 걸린 합격과 탈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포지션 매치’ 돌입을 알려 현장에 살 떨리는 긴장감을 더하고, 특히 당일까지 제작진이 극비리에 부쳤던 ‘포지션 매치’ 1등에게 부여하는 파격적인 베네핏을 공개해 연습생들과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과연 이수혁이 전한 충격적인 1등 베네핏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하면 ‘PROJECT 7’ 3회에서는 뒤집히고 뒤집히는 대반전의 연속이 벌어진 두 번째 프로젝트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가 마무리된 후 연습생들이 본격적인 생존 서바이벌을 펼치는 세 번째 프로젝트 ‘포지션 매치’가 진행된다. 연습생들은 보컬, 랩, 댄스 등 3개 파트로 나뉜 팀으로 격돌, 숨 막히는 포지션 전쟁을 펼친다. 과연 1등을 차지한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3회 포지션 매치부터 이수혁이 무대 위에서 연습생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응원과 지지를 이어가는 맹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동시에 포지션 매치는 합탈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연습생들의 사활을 건 역대급 무대들이 속출한다.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1, 2회 연속 방송된 ‘PROJECT 7’에서는 계급장 뗀 ‘제로 세팅’을 거쳐 100명으로 선발된 연습생들이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드리웠다. MC 이수혁은 묵직하면서도 편안하게 연습생들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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