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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노지훈, 이은혜 부부에게 귀여운 둘째가 생겼다.
지난 25일 한 유기견 보호소 계정에는 강아지 옥자의 입양 소식이 전해졌다. 이 단체는 "가장 귀여울 어린 시기를 놓치는 건 아닌가 걱정했지만, 예쁜 토끼 같은 옥자의 매력에 단숨에 빠져버린 가족을 만났다"며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옥자를 눈여겨봐 주시고, 지난 9월 열린 입양캠페인에도 참여해 주시며 최종적으로 입양 결심을 했다. 유기견 입양 문화를 개선하는데 공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두분께 감사의 인사 전한다"고 밝혔다.
노지훈 역시 자신의 계정에 입양 소식을 전헀다. 그는 "새로운 가족을 정식으로 소개한다. 유기견보호센터에서는 '옥자'로 불리었지만 '아로'라는 새 이름을 지어주었다"며 "첫날에는 낯을 가렸지만 오늘은 먼저 다가와 웃어준다. 첫째 '아샤' ,둘째 '아로' 우리 많이 사랑하자"고 말했다. 이은혜는 "우리 집 막내딸 아로가 된 아로의 행복한 견생을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지훈, 이은혜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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