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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정글팀' 김병만, 정지현, 김동준이 미지의 동굴 속에서 의문의 존재와 마주하고 비명을 지르며 경악한다.
28일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국가대표팀'에게 배신당해 또 다른 정글로 쫓겨난 '정글팀' 김병만, 정지현, 김동준이 배를 타고 점점 깊은 정글 속으로 들어간다. 이들은 기존 생존지와 다르게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정글을 거슬러 갔고, 김동준은 "배 뒤집히는 거 아닌가. 무섭다"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긴장했다. 김병만도 "어느 곳에서 어떤 숙제를 풀어야 하나"라며 긴장했다.
거친 물살을 가르고 겨우 도착한 곳은 깊은 산 속 거대한 바위산 앞이었다. 정글팀은 험난한 산세에 전날 온 비로 미끄러운 산길을 따라 올라야 했다. 정지현은 "대박이다. 내 몸도 대박이다. 힘이 없다"라며 숨을 헐떡였다. 김동준도 "허벅지가 이미 땅땅하다"며 힘겨워했다.
그러던 중 정글팀은 의문의 동굴 하나를 찾았다. 김병만은 의연히 탐험을 시작했지만, 김동준은 "난 진짜 못 해. 너무 무섭다"며 울상이 됐다. 정지현도 말 한마디 없이 김병만만 따라갔다. 그러던 중 비밀 통로 같은 골목을 본 김병만은 조심스레 다가가던 중 무언가 마주쳤고, 몸서리를 치며 경악했다. 뒤를 따르던 정지현과 김동준도 외마디 비명만을 남겼다. '정글팀' 3인방이 어둠 가득한 동굴에서 마주한 것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산전수전 다 겪은 '정글의 주인' 김병만마저도 몸서리치게 만든 동굴 속 생명체의 정체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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