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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티아라 지연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28일 지연은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연은 긱시크 안경을 착용하고 전체적으로 힙한 스타일링을 자랑하고 있다. 지연의 세련된 미모가 여전하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22년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지난 6월 이혼설이 불거졌고, 지난 5일 이혼을 발표했다.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공식입장을 통해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연 역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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